공황장애, 불안증과 동반된 어지럼증 치료법(심담강화요법)
강남하나로기 |
2013-11-05 | 조회 8421
[공황장애/불안증과 동반된 어지럼증 치료법]
전정기능은 정상인데 심리적 요인으로 어지럼증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또한, 어지럼증 환자의 상당수가 불안증, 공황장애를 겪고 이로 인해 어지럼증이 심해집니다. 이런 양상의 어지럼증 치료법을 소개합니다.
<증상>
신경이
예민 하고
스트레스 가 많고, 무슨 일이 있으면 미리
걱정 하고
불안 해지는 분들께 잘 나타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운전 중, 혹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혹은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죽을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한 후 항시 머리가 멍~ 하고 붕 떠다니는 느낌이며 어질어질하고 흔들리는 듯한 어지럼증이 지속되는 경우 가 많습니다.
공황장애로 진단 받고 공황장애 약을 복용하고
공황발작은 덜해졌어도, 항시 불안하고 무기력하며 어지럼증은 여전한 경우 가 이경우에 해당됩니다.
<치료법>
삼단계치료법 중 심담강화(心膽强化)요법과 뇌혈류(腦血流)개선법을 병행하여 치료 하며
필요시 침치료(담정격)를 병행 하기도 합니다.
심담이 강화되어 불안증, 긴장감이 줄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도록 하면서 어지럼증을 치료 합니다.
아래에 어지럼증 치료법 특히, *심담강화요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심담강화 요법
한의학에서는 장부의 불균형을 조정하여 정신의 불안정을 치료함으로써 공황장애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고자 합니다. 정신과 육체가 하나라는 전일적 사고에 기초하여 정신의 불안정은 오장(五臟)과 육부(六腑)의 허실에서 비롯되므로 이의 조정을 통해 공황장애를 치료합니다.
간장은 분노를, 심장은 기쁨을, 비장은 근심, 걱정을, 폐장은 슬픔을, 신장은 공포를 담당하는데 특히
심장(心臟, 마음 심)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모두를 총괄하여 다스리며 정신활동, 감정, 마음을 주관합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심장을 군주(임금)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표현합니다. 심장이 강하면 어떤 경우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어 있으나, 심장이 약하면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며 몸이 덜덜 떨리게 됩니다. “심약(心弱)하다”, “소심(小心)하다”는 말은 심장의 기운이 충실하지 못하고 심장이 약하여 마음이 불안정하다는 의미입니다. 심장이라는 명칭이 마음(心, 마음 심)을 뜻하는 이유도 그런 의미입니다.
공황장애, 불안장애의 치료에서는 심장의 기운을 조절하고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불안하다는 것은 다름 아니라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는 것이고 이는 바로 심장 즉 마음을 주관하는 심장(心臟)이 불안하다는 의미입니다.
담(膽, 쓸개 담)의 불균형 조절이 공황장애의 치료에서 중요한데 담은 우리말로 쓸개입니다. 담은 결단을 주관하는 장부여서 내가 ‘이렇게 하겠다’고 결정하면 주저 없이 지속할 수 있는 결단력을 주관합니다.
용감한 사람을 보고 “담력(膽力)있다”, “대담(大膽)하다”고 하는데 이 말은 바로 담의 기운이 충실하여 결단력이 있고 과감하며 용감하다는 의미입니다. 담의 기운이 건강하여 결단력이 있으면 일을 하고 생각하는데 자신감이 있고 우왕좌왕하지 않습니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며 한번 결정하면 추진력 있게 행동합니다. 그러니 마음이 안정되고 항시 여유가 있습니다.
반대로 담력이 약하다는 것은 담의 기운이 약하여 과감하고 용감하지 못하여 겁이 많고 잘 놀라며 결단력이 약하고 불안해한다는 의미입니다. 담력이 약하면 생각이 결정되지 못하여 머리에서 걱정, 고민이 끊이지 않고 매사에 겁이 많고 긴장을 많이 하며 불안해합니다. 결단력이 약하여 이럴까 저럴까 생각을 결정 못하고, 막상 이렇게 하기로 했다가도 다시 번복하고 취소하는 일이 많습니다.
불안, 공포심의 기저에는 자신감과 결단력의 결여가 깔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공황장애의 치료에서 결단력과 자신감을 주관하는 담(膽)의 기능 즉, 담력(膽力) 강화가 강조되는 것입니다.
심장과 담은 정신신경작용에서 서로 밀접한 영향을 주어 어느 한 쪽이 약해지면 다른 쪽에도 병이 생기며 심장과 담이 동시에 약해지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심담상통(心膽相通, 심장과 담의 기운이 서로 통함)이라고 하여 공황장애, 불안장애, 불면증의 치료에서 항시 심장과 담을 함께 치료 합니다.
심장과 담의 기운이 체질적으로 약한 사람도 있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갑작스런 정신적 충격으로 심담의 기운이 상하여 불안,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아무런 불안, 스트레스가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뚜렷한 이유 없이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던 문제가 기저에 깔려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心)과 담(膽)을 함께 강화하고 불균형을 조절하는 심담강화요법(心膽强化療法)은 공황장애, 불안장애, 불면증 치료에서 필수적인 치료법 입니다. 주된 방법은
심담을 강화하는 한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필요시 침치료, 약침치료를 병행 합니다.
[하나로氣경희한의원 어지럼증 삼단계 치료법]
1.祛痰, 息風, 淸相火(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세가지 원인인 담음痰飮, 풍사風邪, 상화相火를 제거)
2.補通氣血(기혈氣血을 보하고 소통시켜 전신/뇌순환을 개선)
3.心膽强化(심장과 담력을 강화해서 신경계를 강화
--> 수승화강 水昇火絳(인체 상하, 전신의 기혈흐름이 원활해지고 균형을 회복함)
--> 뇌 혈액 순환개선, 전정기능강화 腦平心淸則眩暈息(뇌 순환과 신경계가 강화되면 어지럼증이 치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