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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구토,이명,난청을 동반한 메니에르병 치료사례
인천하나로기 | 2013-11-06 | 조회 13967

60대 남성 ROO님

<증상>

60대 중반의 남성 ROO 님은 2년전 처음 심한 어지러움과 구토, 이명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병원에서 메니에르병 진단을 받고 수개월간의 치료 후 어지럼증은 안정 되었으나, 이명과 떨어진 청력(난청), 귀의 폐색감(귀가 멍멍하고 꽉 막힌 느낌) 등은 여전하였습니다.
최근 9개월 전부터 다시 어지럼증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치료를 지속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한방 치료를 위해 본원에 내원하셨고 내원 당시 1주일에 1~2회의 구토를 동반한 심한 현훈 발작이 나타나고 있었으며, 청력 저하와 이명증, 귀의 폐색감 등을 호소하셨습니다.


<체질적 특징>
ROO님은 건장한 체격, 날카로운 인상과 검붉은 안색, 진료 중 목소리도 큰  음양관(陰陽觀)에서 보자면 전형적인 양인(陽人)에 해당하는 분으로 문진 과정에서 완벽주의, 다혈질인 성격과 기업의 임원으로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왔음을 확인하였고
맥상은 활맥(滑脈)이 두드러졌는데 비정상적으로 저류된 체액인 담음(痰飮)증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또한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었고 혀의 설질(舌質)은 붉은 색을 띄고 있어 열상(熱狀)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소화상태는 좋은 편이었고 대변은 변비성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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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메니에르병은 한의학적으로 몇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지만 ROO 님의 경우 담음(痰飮)과 열기(熱氣)가 결합한 담열(痰熱)증으로 진단하였습니다.
담음을 제거하고 열기를 풀어주는 한약을 투여하면서, 침 치료와 약침 치료를 병행한지 15일 만에  어지럼증 발작 간격이 길어지고 발작시 어지럼증과 구토의 정도와 지속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치료후 40여일이 경과하면서 현훈 발작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고  이명, 귀의 폐색감 등도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이후 3개월간 치료를 진행하면서 호전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고 치료를 종료하였다.